[포항미르치과병원 제30회 미르정기연주회 개최] > 병원소식

시월 깊어가는 가을 밤, 포항미르치과병원 미르아트센터에서 국악 선율이 울려 퍼졌습니다.

신재현을 포함한 국악인 5명이 10. 31(화) 오후 7시 30분, 제30회 미르정기연주회에서 ‘모던 樂’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선보였습니다.

1부에서는 아쟁, 장구, 철현금, 가야금으로 포항시민들을 위한 전통적인 소리를 연주했습니다. 국내 최고 연주자들의 국악 연주에 관객들은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2부에서는 왕의 길, 강원도 아리랑으로 민족의 얼을 담고 있는 전통악기와 현대 도시인의 정서를 표현해 내는 악기의 합주로 꾸며졌습니다.

또한, 공연 중간 중간 신재현은 아쟁과 철현금 등 악기에 대한 설명과 국악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들은 “전통음악이 주는 편안함에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다.”, “희노애락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소리는 우리 소리라는 것을 느꼈다”, “국악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 등 다양한 관람평을 남겼습니다.

2017년 포항미르치과병원은 2번의 연주회를 개최하였습니다. 2018년 더욱 좋은 무대로 포항시민들의 문화생활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