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미르치과병원은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미르네트워크 해외 의료봉사(필리핀 카비테주 아마데오시)에 참석하였습니다.
포항미르치과병원의 배원수 원장님과 스텝 6명을 비롯해
총 30명의 미르인이 지난 14일 필리핀으로 출국했습니다.
필리핀의 치과는 치아 발치에만 노동자의 3일치 임금에 해당하는
높은 비용으로 사실상 치료를 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발치 294명, 충치치료 133명,
스케일링 299명으로 총 706명의 환자를 진료하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선물과 아이들이 좋아하는벽화 그리기와 미술수업 등
의료 외적으로도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세계 곳곳의 사람들이 함께 미소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포항미르치과병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