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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치과네트워크인 미르치과네트워크(대표 하종운)는 전국 20여 개 미르치과병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돌고래가 그려진 부채를 무료로 나눠준다고 7일 밝혔다.
높은 하늘을 향해 싱그럽게 날아오르다는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전통부채의 접이식 형태를 응용해 시원함을 강조한 블루컬러와 돌고래가 물장구치는 여름의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일러스트 디자인으로 친근함을 부각시켰다.
부채프로모션은 환경을 생각하는 의미로 선풍기나 에어콘을 사용하는 대신 휴대가 편리한 부채를 사용하자는 의미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데, 기획단계에서부터 고객의 의견을 최대 반영한다.
미르치과네트워크 관계자는 “고객의 소소한 의견도 반영하는 부채프로모션은 고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미르의 브랜드 전략의 일환”이라며 모든 고객들이 돌고래부채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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