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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지난 15일 저녁, 포항미르치과병원 문화센터에서는
제 24회 정기연주회를 국악으로 전하는 그 남자 이야기라는 타이틀로 개최하였습니다.
3대째 국악을 연주해온 신재현을 비롯한 국악인 5명이 퓨전무대를 자아냈으며,
아쟁 , 집시 , 칠현금 , 전통이야기라는 4개의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습니다.
다양한 국악기와 서양악기를 통해 익숙한 외국곡들을 연주하였으며,
직접 작곡한 리턴, 여행 등 또한 연주하며 좋은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곡 중간중간 국악적 해설을 통하여 관객들과의 공감대 형성과 이해를 도움으로 인해
낯설게 느낄 수 있는 국악에 대해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관객과 소통하였고,
관객들 또한 장단을 맞추며 흥에 겨워하는 모습을 보여 무대와 관객이 하나가되는 모습이 보기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미르치과병원의 정기연주회는 계속해서 개최될 예정이며,
다양한 음악들을 선보여 문화적인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