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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칼럼

[보존치료] 신경치료

  • 관리자
  • 2019.09.17
  • 1767

안녕하세요, 원장 이창환 입니다
신경치료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충치나 잇몸 질환이 심해지면 치아 내부의
신경조직이 감염되어 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통증은 낮보다는 밤에 심해지며,
찬 것보다는 뜨거운 것에 더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통증으로 잠을 설치고 밤새 앓다가 아침 일찍 병원에 내원하셔서,
치아를 뽑아달라고 하시는 경우도 자주 보게 됩니다.
 
발치보다는 
신경치료를 통해
최대한 치아를 보존하는 처치가 필요합니다.
 



신경치료는 치아 내부의 신경관 속에 있는
감염된 신경과 혈관들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소독한 후에,
비어있는 신경관의 재감염을 막기 위해서
적절한 약제를 이용하여 완전히 밀봉하는 술식을 말하는데요,
매우
까다로운 치료 중의 하나입니다.

치아 내부의 신경관은 바늘구멍보다 작고,
나무의 잔뿌리처럼 복잡하게 얽힌 구조이기 때문에
간단히 소독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보통 4~5회 정도 치료를 받으셔야 하는데요.
아주 복잡한 신경관의 경우에는 미세 현미경을 이용하여 치료를 하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3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첫번째

신경치료는 한번 시작하면 완료될 때까지
반드시 계속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신경치료 중의 치아는 치아 내로 영양공급이 더 이상 되지 않기 때문에 쉽게 부서지며,
충치 진행속도가 현저하게 빨라지게 됩니다.
치료 중단 후 몇 개월 사이에 보존할 수 있었던 치아가
뽑아야 하는 상태로 나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두 번째는

신경치료를 받는 기간 동안
그 치아로는 음식물을 저작하지 않아야 합니다.

 
신경치료는 4~5회 정도 받아야 치아의 통증이 없어지기 때문에
치료 중에는 저작 시 통증을 느끼게 되며,
신경치료 중의 치아는 약하기 때문에 저작하면 쉽게 부서질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치아를 뽑게 될 수도 있습니다.
 
 
세 번째는

신경치료를 받은 후 1~2일 정도는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신경치료 시에는 치아의 신경관 내부를 작은 기구와 약제로 소독하게 되는데요,
이것이 치아 뿌리 주변의 잇몸을 자극하게 되어 약간의 통증이 나타납니다.
대부분은 통증이 치료 중에 금방 사라지며,
심한 경우에도 일반 진통제로 충분히 조절되는 정도입니다.
만약 약으로 조절되지 않는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면,
치과에 다시 내원하여 확인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신경치료가 완료된 후에는
반드시 보철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신경치료를 마친 치아도 아직은 약하고 잘 부서질 수 있기 때문에
크라운으로 완전히 씌워 주어야 합니다.
여러 번의 치과 내원으로 힘든 신경치료를 잘 마친 후에
얼마 지나지 않아서 치아를 뽑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반드시 보철 치료까지 잘 마무리해서
오래도록 자연 치아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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